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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레시피] 핸드드립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오늘 포스팅은 핸드드립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핸드드립 레시피이다. 준비물(2잔 기준) 1. 원두(미디엄 로스팅) 30g 2. 드리퍼 3. 필터 4. 서버 5. 물 450ml(g도 동일) 6. 온도계 7. 저울 8. 드립용 주전자 9. 포트 10. 타이머(선택 사항) * 온도계와 저울은 필수다. 핸드드립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온도와 물의 양이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대에도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꼭 챙기길 추천한다. 핸드드립 황금레시피 1. 핸드드립용으로 분쇄한 커피 원두 30g을 준비한다. 2. 저울 위에 서버와 드리퍼를 올리고, 필터를 접어 끼운 후, 원두를 평평하게 담는다. 3. 포트에 물을 끓인 후 드립용 주전자에 옮긴 다음, 88~92도씨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4. 저울을 "0"으로 맞추고, 4.. 2023. 11. 2.
에스프레소 싱글 VS 도피오 VS 룽고 VS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싱글 VS 도피오 에스프레소 란? 9~11g의 곱게 갈은 원두를 고온고압(90도, 9기압)의 수증기 약 25~30ml 가량 추출한 커피를 말한다. 에스프레소는 영어의 "express"에 해당되는 이탈리아어로, "빠르게 추출"했다는 뜻이다. 에스프레소 싱글(=솔로) 란? 에스프레소 1샷을 말한다. 카페 솔로와 같은 말이다. *카페 솔로는 스페인일대에서 부르는 말이다. 에스프레소 더블(=도피오) 란? 쉽게 말해 에스프레소 2잔을 합쳐 놓은 것을 말한다. 18~20g 원두로 45ml 추출한 에스프레소이다. 도피오는 "더블"에 해당하는 이탈리아어이다. 에스프레소 도피오 VS 룽고 추출 용량은 같으나, 원두 양에서 차이 룽고는 에스프레소 싱글의 원두량인 9g으로 더 오랫동안(30초 이상) 추출한 커피이.. 2023. 11. 2.
핸드드립 커피 용어 핸드드립, 브루잉 커피은 홈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추출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준비물로 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핸드드립에 필요한 용품이나 그와 관련된 용어를 간단히 적어보려 한다. 핸드드립 핸드+드립이니 당연히 손으로 내린 커피를 말한다. brewed coffee라고도 하고, brewing coffee 라고도 한다. 핸드드립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푸어 오버 엄밀히 말하면 핸드드립의 한 방식이다. 브루잉을 할 때는 물 줄기 조절을 통해 추출 속도도 조절한다. 최고의 맛을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그 중 푸어 오버는 조금씩 돌려가며 붓는 일반적인 방식보다, 원두 위에 물을 과감하게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경우에 따라 둘은 동의어처럼 쓰이지만 조금은 다른 개념이다.. 2021. 8. 24.
디카페인 커피 이야기, 카페인 함량부터 만드는 법까지 난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커피를 마시는 것을 넘어 만드는 것까지 사랑한다. 심지어 내가 만든 커피를 다른 사람이 맛있게 마시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마치 요리사와 같이 말이다. 개인적으로 바리스타는 쉐프와 같다고 본다. 내가 바리스타 수준은 아니니 방구석 요리사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렇게 커피를 사랑하는 나지만 카페인엔 민감하다. 하루에 3잔 이내로 마셔야 하고, 4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혹시나 양이나 시간을 어겼다간 밤새 뜬눈으로 보내다가 3~4시에나 겨우 지쳐서 잠에 든다. 그렇게되면 당연히 다음 날 내 다크써클은 무릎까지 내려와 있고 피곤함에 쩔게 된다.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디카페인 원두는 카페인이 없거나, 반대로 아주 조금 낮출 뿐 .. 2021. 8. 18.
더치 커피 이야기 4. 보관 방법과 기간 더치커피 보관 방법 더치커피는 상온에서 만들다 보니 세균의 증식 가능성이 존재한다. 때문에 추출한 후에 밀봉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조금씩 꺼내 마시는 걸 추천한다. "스윙 보틀"이라고 하는 압력 마개가 있는 유리병이 가장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로즈마리나 레몬이 담겨 있는 투명한 긴 병을 봤을 텐데 그게 바로 스윙 보틀이다. 인터넷이나 생활용품 코너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더치커피는 보통 개봉 후 일주일 정도 마실 수 있다. 에스프레소나 핸드 드립은 바로 산화가 진행되므로 당일에 마셔야 하는 것에 비하면 꽤 긴 편이다. 밀봉이 잘 되고 냉장 보관을 계속했다면 한 달을 둬도 상관없다. 오히려 숙성이 되면서 맛이 부드러워지기도 하니 1리터 이상 추출해 두는 것도 좋다. 만약 너무 많이.. 2021. 8. 13.
더치 커피 이야기 3. 더 맛있게 마시기 더치커피 마시는 법 더치커피 원액을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한다. 에스프레소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메뉴가 가능하고 보면 된다. 가장 흔하게 마시는 것이 더치 아메리카노로 더치 원액에 얼음과 물을 섞어 마시는 거다. 아메리카노나 드립 커피보다 풍미와 부드러움이 더해진 맛이다. 그 외에도 우유에 섞는 더치라떼, 거기에 각종 시럽을 넣어 마시면 "더치 바닐라라떼, 더치 모카라떼"와 같이 모든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다. 가능한 메뉴 더치 아메리카노 더치 카페라떼 더치 바닐라 라떼 더치 헤이즐넛 라떼 아인슈페너 (더치커피 위에 생크림을 얹는 비엔나커피라고 보면 된다.) 더치 아포가토(아이스크림 1 스쿱 + 더치 원액 50ml) 더치 맥주 더치 소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더치 맥주"이다. 취향에 따라 비율은 .. 2021. 8. 13.